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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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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여우 기록 ==== >이때 신령스러운 짐승이 청구(靑丘)에 나타났는데, 털은 밝고 희고 꼬리가 9개가 달린 짐승이 서책(書冊)을 입에 물고 상서(祥瑞)함을 나타내는지라. 이에 고시씨(高矢氏)에게 상을 내리고 나라 안에 음악을 연주하고 즐김을 다하라고 영을 내리고는 또한 ‘조천무(朝天舞)’를 지었다. >(중략) >신사년은 여을 임금의 원년이다. 태백산의 남쪽에 이상한 짐승이 나타났는데, 꼬리는 아홉에 흰 털을 지니고서 흡사 늑대 같았으나 사물을 해치지는 않았다. >---- >[[규원사화]] ---- >(중략) >[[궁녀]]귀신: “저는 당신을 괴롭히려 한 것이 아니요 다만 당신 조상의 은혜에 감사하여 죽어서나마 그 덕에 보답하려 한 것입니다.” > >황건중: “이 무슨 말이오?” > >궁녀귀신: “저는 [[철원]] 지방 [[궁예]] 시절의 궁인이었는데, [[태봉국]]이 망할 때 죽었습니다. 당신의 조상 황계윤(黃繼允)께서 저를 서도산 바깥쪽에 묻어 주셨습니다. 저는 그때 베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이 옷을 입고 있는 것입니다. 저를 의심하지 말아 주십시오.” > >(중략) > >그 계집은 궁예 시절 당시의 일야호(一野狐, 꼬리 하나 달린여우)가 궁중으로 들어가 인간의 탈을 쓰고 인간 행세를 한 것일 테니 궁예 시절의 일을 그렇게 자세히 아는 것이며, 여우이기에 그토록 개를 무서워 한 것일 것이다. >----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1762042&cid=49251&categoryId=49251|황건중과 궁녀귀신]] ---- >옛날에 어떤 게으름 많은 길손이 이 고개를 지나다 [[소]]머리 탈을 만드는 백수 노인을 만났다. > >장난삼아 그것을 써 본 길손은 그대로 소로 변해 버렸다. > >노인은 그 소를 팔면서 “이 소는 [[무(채소)|무]]를 먹으면 곧 죽는다.”라고 당부했다. > > > 어느 농부에게 팔린 게으름뱅이는 '오랫동안 소로 살면서 온갖 고생을 다하다가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고 기회를 보아 무를 먹었다. > >그랬더니 소가죽이 벗겨지면서 다시 사람이 되었다. 이후로 이 고개를 여우고개라고 불렀다. >----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1782974&cid=49258&categoryId=49258|어우야담]] [[유몽인]]이 지은 [[어우야담]]은 한국 최초의 야담집인데 여우에 관한 이야기는 2개로 집계된다. '''" 황건중과 궁인귀신"'''과 '''"여우고개"'''이다.[* 위의 여우고개 이야기는 "여우고개라고 불렀다"는 대목이 삭제되고 그냥 [[소가 된 게으름뱅이]] 이야기로만 알려지기도 한다.] ---- >등에 붙들려 있던 아이는 주둥이로 이회의 목덜미를 사정없이 깨물었다. 그때서야 그것이 [[여우]]라는 것을 알아차렸으나, 물린 목덜미의 고통이 참을 수 없었던 통에 어쩔 수 없이 손이 조금 느슨해지고 말았다. 그러자 여우는 바로 등에서 땅으로 뛰어내려 한순간에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 >이화는 항상 그때 누군가 나와서 도와준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잡지 못했다고 아쉬워 하였다. >---- >천예록(天倪錄) 中 임방의 「천예록」에 여우에 관한 이야기는 "등에 붙어있던 여우를 놓치고 아쉬워 하다(背負妖狐惜見放)" 이다. [[http://db.itkc.or.kr/seoji/item?gubun=book#/view?dataId=1331_0001|#]] ---- 노명홈에 의해 지은 「동패락송」에 여우와 관한 이야기가 모두 3개이다. "신승의 도움으로 구미호에게 죽음을 면한 [[서경덕]]", "태박산 늙은 여우 모자를 죽인 서경덕", "요술을 부리다가 서경덕에게 혼이 난 전우치"이다. ---- 신돈복이 지은 「학산한언」에 여우 이야기가 한편만 정리되어 있는데,"깊은 산 속에서 둔갑한 여우를 만난 선비"가 그것이다. ---- >여우가 술에 취하여 졸고 있었다. 우치는 밧줄로 그 여우의 주둥이와 네 다리를 꽁꽁 묶어 짊어지고 돌아와서 암자의 대들보에 달아매 놓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글을 읽었다. 얼마 있자 여우가 술에서 깨어나 사람의 말로 슬피 하소연 하기를 > >여우: 만약 나를 놓아준다면 마땅히 당신에게 두터히 보답하겠습니다. > >전우치: 나에게 무슨 물건으로 보답하겠느냐? 그리고 네가 도망간다면 어찌하지? 그러니 너를 죽여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 >여우: 저에게 요술의 비결책이 있는데 그 책을 바위 구멍 속에 감추어 두었소. 그 책을 당신에게 줄 것이니, 시험삼아 나를 밧줄로 매고서 그대로 놓아 바위 구멍 속으로 들어가게 해보시오. 그랬다가 만약 나오지 않거든 그때 밧줄을 끌어내어 나를 죽어도 늦지는 않을 것이오. >---- >청장관선서, [[전우치]] [[이덕무]]의 「청장관전서」에서는 전우치가 여우를 협박해 신통력을 얻게 된 경위를 밝히고 있다. ---- >이화전은 [[임진왜란]]과 그 이후의 조선과 중국이 배경으로, 민심이 흉흉한 가운데 요귀(妖鬼)와 다투는 장수 이화의 이야기를 그린 장편소설이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암여우와 수여우 2마리가 사람이 사는 세계에 와서 소란피우고 사람을 해쳤다. 이화가 그들을 쫓아낼 때, 수여우는 죽고 암여우는 도망갔다. 도망간 여우가 중국에 가서 중국의 임금을 유혹해 왕비가 되었다. 왕비가 된 암여우는 꾀병을 부리며 "이화의 간을 먹어야 나을 수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화가 중국에 와서 암여우의 정체를 알아내고 죽여 버렸다.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93472&cid=41708&categoryId=41711|이화전의 줄거리]] 조선조의 작자 미상의 「이화전」은 여우부부를 퇴치하는 내용이 주 줄거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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